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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해린·혜인에 이어 나머지 멤버들 3명도 복귀 의사를 알렸는데, 세 명에 대해서 소속사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뉴진스 멤버 5명은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지 / 뉴진스 멤버 (지난해 11월) : 신뢰관계가 다 깨져버린 어도어에서 전속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저희는 정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1년 가까이 법적 공방을 이어 오다가 지난달 법원은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는데,
법원 선고 이후 2주가 채 안 돼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어도어는 두 멤버가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회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2시간 30분 뒤쯤 나머지 세 멤버, 민지·하니·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1년 만에 멤버 전원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겁니다.
어도어는 앞서 정규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공지했던 만큼,
뉴진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 기대감도 커지게 됐습니다.
다만 어도어는 민지·하니·다니엘, 세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한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디자인 김진호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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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해린·혜인에 이어 나머지 멤버들 3명도 복귀 의사를 알렸는데, 세 명에 대해서 소속사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뉴진스 멤버 5명은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지 / 뉴진스 멤버 (지난해 11월) : 신뢰관계가 다 깨져버린 어도어에서 전속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저희는 정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1년 가까이 법적 공방을 이어 오다가 지난달 법원은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는데,
법원 선고 이후 2주가 채 안 돼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어도어는 두 멤버가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회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2시간 30분 뒤쯤 나머지 세 멤버, 민지·하니·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1년 만에 멤버 전원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겁니다.
어도어는 앞서 정규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공지했던 만큼,
뉴진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 기대감도 커지게 됐습니다.
다만 어도어는 민지·하니·다니엘, 세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한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디자인 김진호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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