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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황석영 작가가 문화예술 분야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황 작가를 포함한 17명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황 작가는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삶이 힘들어 서사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며, 인간을 위한 문학의 질문은 계속되는 만큼, 자신도 끝까지 현역으로 글을 쓰다 죽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이외에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3명 등 모두 33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 수상자는 토니상 6관왕이라는 신화를 쓴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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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상식에서는 이외에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3명 등 모두 33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 수상자는 토니상 6관왕이라는 신화를 쓴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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