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영, 폐렴으로 별세...사극에서 선 굵은 연기

배우 김주영, 폐렴으로 별세...사극에서 선 굵은 연기

2025.10.01.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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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용의 눈물'과 '정도전'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였던 배우 김주영 씨가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폐렴을 앓아온 고인은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김 씨는 '수사반장'에서 악역을 맡아 활약한 뒤 수많은 대하 사극에서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 2014년 이후엔 무속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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