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13일 '반짝/번쩍' 공연..."발달 장애 가족에 도전 기회"

국립현대미술관, 13일 '반짝/번쩍' 공연..."발달 장애 가족에 도전 기회"

2025.09.04.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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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안은미컴퍼니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하는 공연을 엽니다.

현대미술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와 6시 포용적 예술교육 프로젝트인 '반짝/번쩍'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연은 국립미술관과 예술가, 전문의료기관이 협력해 예술을 매개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간에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6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은 지난 6월부터 매주 MMCA 서울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감상하고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무용수들과 함께 워크숍에 참가했습니다.

모두 22팀의 발달장애 가족이 10주간 워크숍을 통해 직접 창작한 '1분 59초 창작공연 영상'을 선보입니다.

발달장애 아이와 부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안은미 감독과 함께 안무하는 안은미컴퍼니 창작공연도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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