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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민호 주연의 판타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첫날인 어제(23일) 12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한국영화인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 10만4,548명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개봉 전 113개국에 선판매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제(23일) 대만, 30일 인도네시아, 31일 홍콩 등에서 개봉하며 글로벌 팬들과도 만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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