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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국립심포니는 다음 달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음악 해석에 강점을 가진 다비드 라일란트가 지휘하는 이번 무대는 라벨 특유의 정교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음향 감각으로 빚어낸 시대의 정서를 들여다봅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자연의 경이를 풀어낸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과 전쟁 이후 유럽사회의 불안함을 녹인 '라 발스'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라벨은 물론 베토벤의 대표작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최근 별세한 거장 '알프레트 브렌델'의 수제자인 폴 루이스가 협연에 나서 주목됩니다.
폴 루이스는 2010년 BBC 프롬스에서 베토벤 협주곡 전곡(1~5번)을 연주한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가장 신뢰받는 베토벤 해석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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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밝아오는 자연의 경이를 풀어낸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과 전쟁 이후 유럽사회의 불안함을 녹인 '라 발스'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라벨은 물론 베토벤의 대표작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최근 별세한 거장 '알프레트 브렌델'의 수제자인 폴 루이스가 협연에 나서 주목됩니다.
폴 루이스는 2010년 BBC 프롬스에서 베토벤 협주곡 전곡(1~5번)을 연주한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가장 신뢰받는 베토벤 해석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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