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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죠?
한국의 엘사로 불리는 배우 박혜나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20년 가까운 배우 생활을 돌아봅니다
각종 갈라 무대에 섰던 이충주도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는 콘서트에 섭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개봉한 영화 '위키드'에서 '엘파바'의 대사와 노래를 소화했던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한국의 엘사가 콘서트를 열어주길 고대했던 팬들의 주문에 자신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딴 공연으로 답합니다.
[박혜나/뮤지컬 배우 :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분들이 너무 많거든요. 항상 콘서트 해달라.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많은 팬분들이 계셔서 그래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
폭발적인 노래 실력에 상대적으로 연기력이 묻힐 만큼 20년 가까이 크고 작은 뮤지컬 무대에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박혜나/뮤지컬 배우 : 19년이란 세월 동안 꽤 많은 작품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 작품들의 곡을 이제 다 공연에서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거든요.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도 있고….]
이번 공연의 큰 얼개는 물론 선곡까지 기획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서 걸어온 길을 되짚습니다.
굵직한 뮤지컬 공연들은 물론 각종 갈라 콘서트에 섰던 이충주 역시 명작 애니메이션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SNS에서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팬들과 활발하게 음악으로 소통해 왔던 이충주,
최근엔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무대에 서며 음악의 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충주/뮤지컬 배우 : 내가 기타를 치면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그려보진 못했거든요. 너무 꿈만 같고 동경하던 모습을 제가 무대에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는 게 저도 믿기지 않고요.]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이충주가 오르는 이번 무대는 알라딘과 겨울 왕국 등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작 OST가 대거 연주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화면제공 : 밀레니엄심포니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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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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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죠?
한국의 엘사로 불리는 배우 박혜나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20년 가까운 배우 생활을 돌아봅니다
각종 갈라 무대에 섰던 이충주도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는 콘서트에 섭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개봉한 영화 '위키드'에서 '엘파바'의 대사와 노래를 소화했던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한국의 엘사가 콘서트를 열어주길 고대했던 팬들의 주문에 자신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딴 공연으로 답합니다.
[박혜나/뮤지컬 배우 :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분들이 너무 많거든요. 항상 콘서트 해달라.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많은 팬분들이 계셔서 그래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
폭발적인 노래 실력에 상대적으로 연기력이 묻힐 만큼 20년 가까이 크고 작은 뮤지컬 무대에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박혜나/뮤지컬 배우 : 19년이란 세월 동안 꽤 많은 작품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 작품들의 곡을 이제 다 공연에서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거든요.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도 있고….]
이번 공연의 큰 얼개는 물론 선곡까지 기획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서 걸어온 길을 되짚습니다.
굵직한 뮤지컬 공연들은 물론 각종 갈라 콘서트에 섰던 이충주 역시 명작 애니메이션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SNS에서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팬들과 활발하게 음악으로 소통해 왔던 이충주,
최근엔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무대에 서며 음악의 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충주/뮤지컬 배우 : 내가 기타를 치면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그려보진 못했거든요. 너무 꿈만 같고 동경하던 모습을 제가 무대에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는 게 저도 믿기지 않고요.]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이충주가 오르는 이번 무대는 알라딘과 겨울 왕국 등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작 OST가 대거 연주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화면제공 : 밀레니엄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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