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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 데이즈'와 '브로커'로 각각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야쿠쇼 코지와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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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일본의 국민 배우 야쿠쇼 코지가 배우 송강호와 만난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통해 제76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배우 야쿠쇼 코지의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방한 중 한국 영화계의 거목 배우 송강호와의 만남 또한 성사됐다.
'퍼펙트 데이즈' 측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씨네토크에 두 배우가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전했다. 송강호 역시 지난 2022년 제7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바, 칸이 선택한 두 배우의 만남에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퍼퍽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의 청소부 히라야마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영화.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3만 5천여 명의 넘는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큐어' '쉘 위 댄스' '멋진 세계' '세 번째 살인' 등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지닌 야쿠쇼 코지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의 만남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YTN digital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통해 제76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배우 야쿠쇼 코지의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방한 중 한국 영화계의 거목 배우 송강호와의 만남 또한 성사됐다.
'퍼펙트 데이즈' 측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씨네토크에 두 배우가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전했다. 송강호 역시 지난 2022년 제7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바, 칸이 선택한 두 배우의 만남에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퍼퍽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의 청소부 히라야마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영화.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3만 5천여 명의 넘는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큐어' '쉘 위 댄스' '멋진 세계' '세 번째 살인' 등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지닌 야쿠쇼 코지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의 만남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YTN digital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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