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마이크 내려놓은 BTS...오늘 RM·뷔, 내일 지민·정국 입대

잠시 마이크 내려놓은 BTS...오늘 RM·뷔, 내일 지민·정국 입대

2023.12.11.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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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당분간은 마이크를 내려놓고국민을 보호하는 현역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앵커]
오늘은 리더인 RM과 뷔가 신병교육대로 입대하고내일은 지민과 정국까지 입대해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만큼이나 논란도 컸던 BTS의 입대 과정.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헌식]
안녕하세요.

[앵커]
진이 정국에게 군대 들어가기 전에 국군 체조 연습하고 가라.

[김헌식]
굉장히 중요하죠, 아침, 저녁으로 하게 되니까.

[앵커]
오늘, 내일 입대하게 되는데 언제 어디로 입대하게 되는 겁니까?

[김헌식]
전방은 아니고 논산훈련소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논산훈련소 같은 경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병과를 받은 다음에 전국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기초훈련 후에 자신의 병과를 어떻게 받는지를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특히 뷔 같은 경우에는 수도방위사령부의 특수임무대, 특임대라고 하죠. 여기에 지원을 해서 일부 언론보도에서는 깜짝 놀랐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평소의 행보를 보게 되면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은 별다른 건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왜냐하면 남자답게 혹은 군인다운 병역을 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겠고 이렇게 입대하게 되면 2025년 6월 10일에 제대를 하게 됩니다.

[앵커]
이미 3명의 멤버가 입대를 했었고 오늘 RM과 뷔가 가게 되고 내일도 남은 2명의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 거잖아요.

[김헌식]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민과 정국이 입대를 하게 되는데요. 지민 같은 경우는 95년생이고 그다음에 정국은 막내로서 97년생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RM, 뷔 이렇게 되어 있는데 RM 같은 경우에는 94년생 그리고 뷔가 95년생 이렇게 돼서 순차적으로 입대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 지민과 정국 같은 경우에는 5사단으로 입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미 진이 입대를 해서 복무하고 있는 그 사단으로 가기 때문에. 이 사단으로 가기 때문에 사단 안에서 자대배치를 받을 것으로 볼 수 있는 거고 마찬가지로 2025년 6월 11일 이후 제대를 하기 때문에 정국이 막내로서 마지막으로 입대하는 그런 셈이 됐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2025년 6월달에 다 제대를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멤버들 전원이 내일이면 모두 입대하게 되는 건데 지금 입대한 멤버들 각각은 어느 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까?

[김헌식]
일단 진 같은 경우에는 맏형이죠. 92생이기 때문에 가장 나이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지금 복무를 하고 있고 5사단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제대 일자는 2024년 6월로 가장 빠릅니다.

왜냐하면 작년 12월에 입대를 했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제이홉이 그 뒤에 입대를 했는데 36사단 조교로 지금 현재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슈가 같은 경우 최근에 9월달에 입대를 해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앵커]
방탄소년단 하면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좀 대표 주자로 꼽히잖아요. 그중에서도 군복무하면서 좋은 소식을 알린 멤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김헌식]
진이 맨 먼저 좋은 소식을 알렸죠. 그래서 상병으로 조기 진급을 했고 그뒤에 다시 병장으로 조기 진급을 했습니다. 그러면 왜 조기 진급을 했느냐. 바로 특급전사로 선정이 됐기 때문입니다. 특급전사는 일정 기준 이상으로 평가를 받아야 가능한 것이거든요.

예를 들면 신체적인 기준을 보게 되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에 있어서 체력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아이돌그룹 같은 경우에는 세계 월드투어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되거든요.

노래를 부르면서 춤까지 추고 퍼포먼스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 체력적인 조건을 평소에 단련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진뿐만 아니라 제이홉도 최근에 특급전사로 발탁이 되면서 조기 진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이 체격, 체력 하면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나가는 게 현장 화면입니다. 지금 논산훈련소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보이는데 지금 차량이 어느 차량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입대를 하고 있는 BTS 멤버들이 저 안에 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또 멤버들과 소속사 측에서도 팬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입영 당일 훈련소에 찾아오는 건 삼가달라고 당부를 하기도 해서 조용한 입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앵커]
5사단에 멤버 진이 특급전사가 되기도 하고 신병교육대에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내일 정국이 들어가게 된다면 조교와 신병으로 또 만날 수도 있는 겁니까?

[김헌식]
그런 점에 있어서 지금 팬들이 기대감을 많이 표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그렇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진이 지금 고참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과연 성사가 이루어지겠는가라는 생각 이드는데. 아무래도 훈련 중에 엇비슷하게 스쳐지나가거나 담당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앵커]
초코파이 전해줄 수 있는 그런 계급이 된 거 아닙니까?

[김헌식]
그거는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성과에 따라서 줘야지 사적으로 줄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선한 영향력을 하는 방탄소년단의 특징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멤버 제이홉 군복무 중에 군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국방장관이 직접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임병헌 / 국민의힘 의원(지난달, 국회 예결위) : 국제군인요리대회에서 BTS 멤버 제이홉이 사회를 맡는 방안이 거론됐는데, 국방부에서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게 사실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신원식 / 국방부 장관(지난달, 국회 예결위) : 보통 유명 연예인을 하다 입대를 하게 되는 용사들의 경우에는 홍보대사로 공익 활동을 하거나 군내 주요 행사에 사회를 보는 등 참여를 많이 합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익은 유명 연예인이 자기 보직에서 땀 흘리면서, 또 흙이 묻은 군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최고의 공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BTS같은 굉장히 유명한 케이팝 가수는 빌보드차트 1등 하는 것보다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게 진정한 국격이고, 국위 선양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군복 입고 땀흘리는 모습이 진정한 국격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때 당시 여론은 어땠었나요?

[김헌식]
국방부의 결정은 타당하다는 여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군입대할 당시에 방탄소년단의 군 안에서의 활동에 대해서 팬들이 우려한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일반 연예인과는 다른 측면이 있고 그런 상황 속에서 만약에 이런 행사의 진행자를 맡게 된다고 하면 원래 가수, 아이돌 혹은 아티스트의 입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공연을 한다 하더라도 수준이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만 공연이 돼야 된다는 것이 방탄소년단 팬 혹은 본인들의 입장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인요리대회의 MC를 보지 않게 한 것은 국방부로서나 방탄소년단 팬들 그리고 케이팝 전체로서도 바람직한 결정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특히 병역 관련해서는 BTS를 두고 굉장히 이야기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워낙 월드스타고 국위선양을 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군면제 혜택을 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정치권에서 계속 나오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과정을 설명 들어볼까요.

[김헌식]
그렇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사실 빌보드200에 처음 2018년에 올랐을 때는 어쩌다 한 번 올라간 거겠지라고 생각하고 놀랍다고는 했지만 병역 문제가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8년 9월달에 두 달 연거푸 빌보드200에 올라갔어요.

앨범차트에서 1위 한다는 거는 싸이도 못한 일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일반 고전 콩쿠르에서 1위할 경우에는 병역특례가 있는데 대중음악에서 빌보드 1위를 했는데 이건 안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언급이 됐었습니다.

여야에서 당연히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런데 태스크포스티이 구성되고 나서 이거는 공평하지 않다, 공정성에 해가 된다고 해서 수그러들었었는데. 그뒤에 다시 다이너마이트로 2020년에 1위를 방탄소년단이 합니다. 사실 핫100이라고 하는 싱글차트 같은 경우는 굉장히 더 어렵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또 정치권에서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이죠. 그렇지만 최종적으로는 선거 앞두고 20대들의 표심, 여기에 좀 촉각을 세운 정치권에서 뜨뜻미지근했고 또 국회에서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방탄소년단이 용단을 내리게 되면서 병역 연기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입대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앵커]
실제로 말씀하신 대로 입영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한 번 연기를 한 적이 있었잖아요. 그러고 나서 다시 취소를 하고 자진입대를 하게 된 거죠?

[김헌식]
아까 말씀드렸던 멤버 중에 진이 나이가 92년생으로 가장 많습니다. 30살에 입대를 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했지만 결국은 중요한 건 팬들이나 또 본인들도 군입대를 마치 안 하려고 하는 것처럼 하다 보니까 방탄소년단의 평소 선한 영향력과는 배치가 됐던 측면이 있었고 또 기본적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입대를 하겠다는 입장이었어요.

그런데 자꾸 정치권에서 흔드는 거죠. 흔들다 보니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정치권의 이야기를 배제하게 되면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의 입지와는 다르기 때문에 지켜봤었는데. 용단을 내린 것 그 자체가 이렇게 큰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충남 논산육군훈련소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차량만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BTS 멤버가 어디에 타고 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마는 비가 오는 가운데 BTS 멤버가 지금 입대를 하고 있고 또 원래는 팬들이 모이지 않을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었고 소속사도 그런 우려 때문에 차량으로 입대를 하고 있는 모습.

[김헌식]
진이 입대할 때도 사전에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팬들이 오지 않을까. 심지어는 경찰, 국방부에서도 그런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는데 그때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리고 이미 아미라고 하는 팬클럽들이 다 공지를 통해서 현장에 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했기 때문에. 물론 만에 하나 사태를 대비해야겠지만 팬들은 기본적으로 오늘 같은 날에 현장에 가지 않겠다고 합의를 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불상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만일의 사태에는 대비를 해야 되겠죠.

[앵커]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연예인들의 군복무 회피, 굉장히 문제가 있던 사례들이 많지 않습니까? 최근에는 스티븐 유, 유승준 씨도 그렇고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말씀하신 대로 특임대에 자원하기도 하고 오히려 더 군 복무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하려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김헌식]
그렇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수는 아니지만 현빈 씨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거든요. 그래서 좀 더 힘든 곳으로 가서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제대하고 나서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이죠. 활동하는 데 있어서도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지고. 또 무엇보다도 그때의 경험을 통해서 작품에 녹여내거든요.

그래서 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군입대를 하고 나와서는 어떤 경험치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훨씬 더 다양한 활동들, 곡들에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서 오히려 역발상의 마케팅이 됐다. 적극적으로 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죠.

[앵커]
방탄소년단 멤버들 이번에 입대하는 걸 보면 사실 다른 케이팝 남성 아이돌에 비해서 군백기라고 하잖아요. 군 공백기가 좀 줄어들어 있는 편 아닌가요?

[김헌식]
이게 아이돌의 굉장히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솔로가수가 아니고 멤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입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좀 약간 느슨하게 입대를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진이 입대하고 나서 개별 솔로활동들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각 멤버별로 앨범활동을 하고 또 투어공연도 줄기차게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몇 가지 이점이 생겼습니다. 굉자히 많은 곡들이 출시가 됐고 또 각 멤버들의 가능성도 굉장히 커졌거든요. 그리고 길게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군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화양연화 두 번째 시즌으로 가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2015년에 화양연화 시리즈로 방탄소년단이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거든요. 화양연화는 젊음과 청춘과 성장을 의미하는데. 2025년에 최종적으로 다 제대를 하게 되면 2025년에 완전체로서 활동을 하게 되면 훨씬 더 공백기를 줄이면서 더 많은 풍부한 공연들을 볼 수 있는 이점을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최초로 시도를 하고 있는 겁니다.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성공하게 되면 이 이후에 한국의 아이돌은 똑같은 모델로 가게 되면 훨씬 더 이제는 모든 케이팝 아이돌들이 장수돌이 될 것이다. 군백기에 상관없이 그걸 뛰어넘고 이후에도 10년, 15년, 20년 이렇게 갈 수도 있는 여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방탄소년단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적으로 방송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지원하고 후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군이라는 변수가 줄어들고 나면 군 복무를 마치고 나면 화양연화 시즌2도 그렇고 제2의 전성기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모든 멤버들이 전역을 하고 나서 돌아왔을 때, 완전체가 왔을 때 기대해 볼 수 있는 성과 혹은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헌식]
일단은 지금 빌보드를 많이 언급합니다마는 그래미어워즈가 사실 최종 목표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우리 방탄소년단이 아무리 활동을 해도 이건 젊은 10대, 20대에 한정된 음악장르 아니냐? 이렇게 여기는 낮은 폄하의 태도가 있어요.

그런데 특히 군백기가 있기 때문에 그 시절이 지나가게 되면 팬들이 줄어들게 되면 인기가 없는 거 아니냐? 장르적인 입지가 위축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이제 방탄소년단이 군에서 제대하게 되면 훨씬 더 활약이 세질 겁니다. 개별적인 멤버의 팬들도 굉장할 거고요.

그러면 저는 그래미 어워즈가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결국은 그래미 어워즈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2025년이 기대되는 이유가 그래미에서 수상을 하게 되는 것이고. 사실 그래미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들어가기가 어렵지 일단 한 번 그 안에 들어가서 수상하기 시작하면 거의 땅 짚고 헤엄치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수상이 연이어 이루어질 거고 그렇게 문호를 넓히게 되면 케이팝의 다른 그룹들, 예를 들면 블랙핑크라든지 스트레이키즈 같은 그룹들도 충분히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쭉쭉 뻗어나가게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들을 해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재계약 소식도 들려줬었잖아요. 이런 것들도 나중에 2025년에 완전체로 하반기에 활동을 하게 되면 케이팝이 저변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김헌식]
일단 군백기 말씀하셨듯이 방탄소년단의 군대 문제가 걸려 있다 보니까 소속사한테도 좀 불리한 측면들이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주식시장에서도 불확실성 요소이기 때문에 재개가 안 되면 글로벌 경영을 하고 있는 소속사도 바람직하지 않았는데 이 불확실성이 군 입대 후 완전체의 해소로서 사라지게 되는 거고요.

사라지게 되는 것이고요. 그런 측면에서 로드맵이 있다 보니까 계약도 이루어지고. 그래서 불확실한 요소가 다 사라져버리게 된 것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 군백기를 해소한 것이 여러모로 소속사나 개개인들이나 케이팝에게도 바람직한 모델로 정립되게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2025년에 완전체도 기대가 되지만 가장 먼저 군대에 들어갔던 진, 내년에 전역하지 않습니까?

[김헌식]
6월, 여름을 앞두고 전역을 하기 때문에 맏형으로서 가장 먼저 가서 지금 아까 특급전사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31살입니다. 31살의 나이에 군복무를 하고 또 무사히 2024년 6월에 오게 되는데 그러면 진도 솔로앨범 또 솔로투어공연을 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그걸 바탕으로 해서 다시 또 볼륨을 넓히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니까 차근차근 간 만큼 돌아오는 그런 행보를 2024년 6월에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현장에서는 아마 오늘 입대하는 멤버가 차에서 내려서 인사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후에 방탄소년단이 탑승한 차량이 지나가고 나면 그 차량이 포착되면 또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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