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7월 솔로앨범 발매...멤버 중 6번째 출격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다음 달에 멤버 중 6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표합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정국이 다음 달(7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여러 변수가 있어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솔로 앨범 중 처음으로 영어 곡이 수록될 가능성이 커 솔로 가수 정국의 활발한 글로벌 활동이 기대됩니다.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에 이어 정국이 내놓을 솔로 앨범이 흥행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국은 OST '스테이 얼라이브'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쌓아온 바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오는 9일 완전체 신곡 '테이크 투'를 발표하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전시회와 불꽃놀이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