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흥행, 멀티플렉스 3사 특별관 매출 최고 기록

영화 '아바타:물의 길'의 흥행으로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3사 특별관도 최고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CGV는 '아바타:물의 길'의 4DX 등 전 세계 특별관 상영으로 박스오피스 기준 8천 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도 서울 월드타워점에서 평균 65%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국 12개 지점에서 개관 이래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는 전국 5개 지점에서 17만6천여 명의 관객이 '아바타:물의 길'을 관람해 개관 이후 최고액인 약 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결과 '아바타:물의 길'은 글로벌 흥행수익 21억1천800만 달러로 역대 글로벌 흥행 4위에 올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