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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영문자 R을 한글로 표기할 때 기존의 '아르'와 함께 '알'도 표기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대문자 R이나 소문자 r을 한글로 표기할 때 '아르'로만 써왔습니다.
전에는 가상현실을 '브이아르'로 표기했지만 앞으로는 '브이알'도 가능합니다.
국립국어원은 국어심의회에서 언어 현실을 반영해 불편을 줄기 위해 두 가지 표기 모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변경된 표기 방식은 영문자를 국문으로 옮겨 적을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독일어에서 들어온 '아르바이트(Arbeit)'는 '알바이트'로 쓸 수 없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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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에 변경된 표기 방식은 영문자를 국문으로 옮겨 적을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독일어에서 들어온 '아르바이트(Arbeit)'는 '알바이트'로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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