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재상' 이원익 탄생 475주년 특별전...24일 개막

'조선 명재상' 이원익 탄생 475주년 특별전...24일 개막

2022.10.19. 오후 6: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선 중기 난세의 명재상으로 알려진 이원익(1547∼1634)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오리 이원익 기념사업회'는 이원익 탄생 475주년 특별전 '이원익, 다스림과 섬김의 행(行)'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서예가 35명이 참여하는 이번 특별전은 기존의 서예전과 달리 서예와 국악을 통해 역사적 인물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도록 기획됐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오리문집, 오리일기 등에서 오리 이원익의 사상과 학문을 엿볼 수 있는 기록과 명언, 글귀를 발췌해 작가들의 서체로 다시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17세기 초 이원익이 친필로 쓴 시 한거(閑居)도 선보입니다.

전시 첫날에는 김승근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이원익의 한글 시 '고공답주인가'와 시조 '녹양이 천만산들'을 모티브로 삼아 창작한 국악 공연도 열립니다.

오리 이원익의 후손인 이병서 기념사업회장은 "선조, 광해, 인조 등 3대에 걸쳐 연달아 영의정을 지냈던 이원익 대감은 백성과 반대 당파 모두에게 존경받았고, 평생 용서와 화합, 포용의 리더십을 실천했다"면서 숭고한 삶과 정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