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쿠키' 선정성 논란..."미성년자가 부르기 부적절"

뉴진스 '쿠키' 선정성 논란..."미성년자가 부르기 부적절"

2022.08.22.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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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쿠키' 선정성 논란..."미성년자가 부르기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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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노래 '쿠키'가 성적인 가사를 담고 있어 미성년자가 부르기에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Bridge TV는 지난 17일 게재한 영상에서 영어 단어 '쿠키'는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할 때 복수가 아닌 단수로 쓴다며 뉴진스의 쿠키는 대놓고 성적인 가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제는 미성년자가 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이라며 서양사람들도 어린 친구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면 굉장히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실제로 그런 반응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선보인 걸그룹으로, 14세∼18세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 선전성 논란과 관련해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며 제보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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