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나주 본원과 서울의 임원 업무공간을 줄이거나 없애고 조현래 원장은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진원 시설인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내 임원 전용 업무공간도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됩니다.
또한 나주 청사에 있는 임원 집무실을 축소해 임직원이 산업계와 소통하는 회의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GKL도 임원진 성과급을 모두 반납하고 사무공간을 축소하는 등 경영 혁신에 나섭니다.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GKL은 또 낭비 요소로 꼽히는 임원 접견실 등을 폐지해 직원 회의실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반납되는 임원진 성과급은 해외마케팅 등 영업 활동비로 활용되며, 축소·폐지되는 임원진 공간은 직원 업무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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