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서 17일부터 스페인어 해설..."4대 궁궐 중 최초"

경복궁서 17일부터 스페인어 해설..."4대 궁궐 중 최초"

2022.06.15.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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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17일부터 스페인어 해설..."4대 궁궐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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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스페인어 무료 해설이 제공됩니다.

스페인어 해설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시작됩니다.

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 표지판을 찾아가면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궐에서 정기적으로 스페인어 해설이 제공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5억 명이 넘는 스페인어 사용 관광객에게 조선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복궁에서는 현재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해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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