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오징어게임' 천재 음악감독 정재일, 세계적 레이블 데카와 계약

'기생충''오징어게임' 천재 음악감독 정재일, 세계적 레이블 데카와 계약

2022.06.09.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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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 정재일 씨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인 데카 레코드와 계약했습니다.

정재일은 데카 레코드와 글로벌 계약을 체결하고 첫 파트너 음반으로 지난해 발매한 음반인 '시편'의 인터내셔널 버전을 7월 22일 발매합니다.

1929년 설립된 영국의 레이블인 데카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도이치 그라모폰과 함께 클래식을 대표하는 레이블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 OST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시편'은 정재일이 지난해 2월 발매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헌정 음악입니다.

1999년 프로젝트 그룹 긱스에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정재일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창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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