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배우 송강호, 오늘 오후 '금의환향'

박찬욱 감독·배우 송강호, 오늘 오후 '금의환향'

2022.05.30.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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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배우 송강호, 오늘 오후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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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배우 송강호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강동원, 이지은 등과 함께 오늘 오후 1시 반쯤 귀국하고, 이어 4시 50분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의 주연 배우 박해일과 입국할 예정입니다.

아직 국내 관객과 만나지 못한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두 영화 모두 다음 달 개봉이 예정돼 있어 제작보고회와 시사회 등이 잇따를 예정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두 편이 나란히 주요 부문 가운데 2관왕을 한 건 처음입니다.

수상 확정 뒤 박찬욱 감독은 '영화가 주는 기쁨을 여러 나라의 필름 메이커들과 같이 나누는 것이 소중하다'고 말했고 송강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잊지 못할 날인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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