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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촬영 스튜디오에 수상해양 촬영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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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스튜디오큐브'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tvN '지리산' 등 케이(K)-콘텐츠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2023년 오픈을 목표로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스튜디오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제작 시설이다. 최근 전 세계적 인기를 모은 '오징어 게임'도 이곳에서 제작됐다.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게임장으로 이동 할 때 거치는 미로 복도,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징검다리 게임에 사용된 세트 등이 스튜디오큐브에서 촬영됐다

또 최근 방영이 시작된 '지리산'을 비롯해 '미스터선샤인', '스위트홈', '킹덤 시즌2' 등도 스튜디오큐브를 거쳐 갔다.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은 오는 29일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대지면적 6731㎡, 건축 연면적 1609.66㎡ 지상 2층 규모로 약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3년 1월 오픈할 예정이다.

총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실내 중앙에 길이 30.4m, 폭 20.9m, 깊이 1.2m의 대형 수조를 설치해 영화 '명량'에서와 같은 해전 장면이나 인공강우, 파도 생성 등 수상·해양 장면, 선박사고 등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수조형 촬영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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