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5일 종려주일도 온라인 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5일 종려주일도 온라인 예배

2020.04.01.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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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5일 종려주일 예배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5일 종려주일 예배와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고난 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예배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개신교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주요한 절기 예배로 여기는 종려주일 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달 1일부터 6주째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구 경북 지역에 의료 지원금을 보내고 미자립 임대 교회를 위해 임대료와 온라인 중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 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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