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킹덤 2가 또다시 워킹데드를 능가했다" 극찬

포브스 "킹덤 2가 또다시 워킹데드를 능가했다" 극찬

2020.03.21.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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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킹덤 2가 또다시 워킹데드를 능가했다" 극찬
사진=킹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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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칼럼니스트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2가 다시 한번 워킹 데드를 넘어섰다"고 찬사를 보냈다.

미국 미디어 그룹에서 포브스 게임 및 TV 콘텐츠를 담당하는 폴 타시는 19일 자 글에서 "집을 떠나는 게 좋은 생각이 아닌 이 시점에 평소보다 대략 2배는 넷플릭스를 많이 보게 됐고, 지난해 공개됐던 '킹덤'의 속편인 시즌 2 에피소드를 모두 보았다"고 말했다.

폴 타시는 "솔직히 말해서 시즌2가 (시즌 1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국가 전체를 파괴하는 질병 확산은 사실 현재 보고싶은 내용이 아닐 수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16세기 한국의 환경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좀비물은 진정으로 경이적인 시리즈"라고 극찬했다.

그는 "AMC가 얼마나 많은 좀비물을 만들었는지와 관계없이, 한국은 '킹덤'과 '부산행'으로 현대 좀비물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AMC는 '워킹 데드' 제작사로, 워킹데드는 시즌 10까지 출시되며 미국 케이블 최고 기록을 세우는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된 '킹덤 시즌 2'은 TV 타임에서 집계한 '3월 둘째 주 주간 급상승 콘텐츠'에서 7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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