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점 빼느라 수고했다"

김부선 "이재명, 점 빼느라 수고했다"

2018.10.29.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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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큰 점이 있다고 주장한 배우 김부선 씨가 이 지사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자신의 SNS에 점 빼느라 수고했다면서 거짓말을 덮으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할수록 업보가 커질 텐데 안타깝다는 내용으로 이 지사를 겨냥한 글을 올렸습니다.

김 씨의 글은 지난 16일 아주대병원 의료진이 이 지사의 신체를 검증한 결과, 점의 흔적이 보이지 않고, 레이저 흔적이나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씨는 공지영 작가와 통화 도중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큰 점이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의 대화 녹취 파일 발췌본은 지난 4일부터 온라인에서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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