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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간은 어떻게 '시간'을 지배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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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간은 어떻게 '시간'을 지배해 왔나?

2018년 01월 14일 02시 03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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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간은 어떻게 '시간'을 소유했고, 시간은 또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해 왔는지,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시간과 문명의 역사'를 들여다본 책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 '시간의 탄생' 알렉산더 데만트 / 북라이프

고대에서 현대까지 3천 년의 문명사 동안 '시간'의 개념과 그것을 대하는 관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밝히는 책입니다.

일주일은 왜 7일이 됐고, 요일과 달의 이름은 어디에서 비롯됐을까요?

30년간 시간학 연구에 전념해온 고대사학자인 데만트 교수는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과 역사적 기록을 통해 우리가 궁금한 시간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 '우주의 측량' 안상현 / 동아시아

천문학의 기본인 우주의 측량.

책은 해와 달, 지구와 행성, 그리고 은하수까지 광대한 138억 년 우주를 측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시대부터 최첨단 우주과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호기심이 이루어낸 우주 측량에 관한 과학적 성과들을 역사적 맥락과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보경 스님 / 불광출판사

어느 날 깊은 산 속 사찰에 나타난 떠돌이 고양이 한 마리와 수행 중인 스님의 겨울 한 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입니다.

고양이와 스님이 쌓아가는 일상 속 소소한 교감을 통해 서로에 대한 위로와 삶의 철학을 만나게 됩니다.

■ '2018 한국경제 대예측' 노무라종합연구소 / RHK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통상 압력 속에서도 반도체 산업의 호조를 앞세워 지난해 성장세를 구가했던 한국경제.

일본 최고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우리 경제의 가능성과 위험 요소들을 종합 분석해 한국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은 무엇인지 전망했습니다.

책은 최근의 최저임금 인상이나 노동시간 단축 같은 정책은 한국경제의 구조적 모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이 결여된 무리한 체질 개선은 자칫 실물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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