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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안보다 746억 원 증액된 23조 7,417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경 예산보다 2조 7,582억 원 증액된 것입니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 등에 5조 1천억 원을,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등 중점 기술 분야에 5조 9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가과학자 육성과 기초연구 등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도 4조 5천억 원이 배분됐습니다.
내년 정부의 전체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보다 5조 9천억 원, 20% 가까이 증액된 35조 5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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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의 전체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보다 5조 9천억 원, 20% 가까이 증액된 35조 5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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