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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 위성 아리랑 7호가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아리랑 7호는 내부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정밀 관측이 필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발사 당시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에 있는 기아나 우주 센터입니다.
발사대에 서 있는 로켓의 상단부에는 태극기가 선명하게 보이는 데요,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우리 위성 '아리랑 7호'가 실려 있는 겁니다.
이내 로켓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을 뿜으며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2일) 새벽 2시 20분쯤입니다.
40여 분 뒤 발사체가 고도 570km 부근에 도달했을 때 아리랑 7호가 분리됐고,
발사 1시간 10분쯤 뒤인 새벽 3시 반쯤, 지상과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차질없이 궤도에 안착하는 아리랑 7호를 보면서 우리 관계자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리랑 7호는 앞으로 5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구를 관측할 계획입니다.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 센서가 탑재돼 30cm 크기의 물체도 분간할 수 있는데요.
재난·재해를 감시하고, 도시 열섬현상 등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발사 성공!
우주를 향한 우리나라의 걸음도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화면출처 : Arian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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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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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7호는 내부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정밀 관측이 필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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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에 서 있는 로켓의 상단부에는 태극기가 선명하게 보이는 데요,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우리 위성 '아리랑 7호'가 실려 있는 겁니다.
이내 로켓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을 뿜으며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2일) 새벽 2시 20분쯤입니다.
40여 분 뒤 발사체가 고도 570km 부근에 도달했을 때 아리랑 7호가 분리됐고,
발사 1시간 10분쯤 뒤인 새벽 3시 반쯤, 지상과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차질없이 궤도에 안착하는 아리랑 7호를 보면서 우리 관계자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리랑 7호는 앞으로 5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구를 관측할 계획입니다.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 센서가 탑재돼 30cm 크기의 물체도 분간할 수 있는데요.
재난·재해를 감시하고, 도시 열섬현상 등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발사 성공!
우주를 향한 우리나라의 걸음도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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