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산화제 공급시스템 냉각' 시작...오후 4시 발사 청신호

속보 누리호 '산화제 공급시스템 냉각' 시작...오후 4시 발사 청신호

2022.06.21.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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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가 산화제 공급시스템 냉각 작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돌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전 11시 50분 누리호 발사체에 대한 산화제 공급시스템 냉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산화제 공급시스템 냉각 작업은 누리호 발사체에 별다른 기계적 결함이 없어 발사가 가능한 상황에 이뤄집니다.

특히 오후 4시 발사를 기준으로 한 일정대로 냉각 작업이 시작되면서 4시 정각에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산화제 공급시스템 냉각 작업이 끝나면 산화제 탱크 냉각 작업이 이어지고, 오후 1시 25분부터는 본격적인 연료 주입이 시작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오후 2,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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