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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규모의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최종 후보지로 전남 나주시와 충북 청주시가 결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희망한 강원 춘천시, 경북 포항시, 전남 나주시, 충북 청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타당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는 최첨단 장비로, 이를 이용하면 살아있는 세포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경북 포항에 3세대와 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설치돼 있지만, 이 2대로는 연구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그동안 있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총 1조 원을 투입해 새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내일(7일) 후보지 2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모레(8일) 사업 예정지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희망한 강원 춘천시, 경북 포항시, 전남 나주시, 충북 청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타당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는 최첨단 장비로, 이를 이용하면 살아있는 세포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경북 포항에 3세대와 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설치돼 있지만, 이 2대로는 연구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그동안 있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총 1조 원을 투입해 새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내일(7일) 후보지 2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모레(8일) 사업 예정지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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