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티브로드 합병 조건부 확정

SKB·티브로드 합병 조건부 확정

2020.01.21.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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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3개사의 법인 합병과 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한 최다액출자자 변경 건에 대해 조건을 부과해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한 데 이어,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유료방송 시장은 통신사가 주도하는 3강 체제로 재편됐습니다.

또 이번 합병으로 KT 계열의 점유율이 31.1%, LG유플러스 계열의 합산 점유율이 24.5%,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산 점유율이 23.9%로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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