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해법...미래전략포럼에서 찾는다!

[앵커]
세계적인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내일 개최되는 'YTN 미래전략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진단과 해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무인 자율주행차.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주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며 안전하게 운전합니다.

자동차와 자동차, 교통 신호등 등 사물과 사물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초연결 네트워크 덕분입니다

YTN 미래전략포럼에서 초연결 네트워크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소개합니다.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년사) : 또 초연결 지능화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전 부처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여러 숙제를 기본적으로 굴러갈 수 있는 하나의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약속한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를 이른 시일 내에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트랜스포밍 코리아, 퍼스트 무버의 미래기술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세션을 통해 국내외 석학들의 명품 강연이 이어집니다.

전문가들은 모든 것이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윤종록 / 가천대 석좌교수 : 원료를 넣어서 제품을 만들 때는 증기의 힘, 전기의 힘 등 하드 파워가 필요했다면 우리의 간단한 상상력을 거대한 혁신으로 만드는 데에는 소프트 파워가 필요하다. 소프트웨어를 근간으로 해서 창의성을 북돋아 주는 사회 제반적인 패러다임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새로운 생존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인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YTN 미래전략포럼은 내일(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