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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나 어린이의 호흡기계 질환을 일으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까지 6% 수준이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3주 만에 19.9%로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영유아나 어린이에게서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폐렴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감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며 아기의 식기나 칫솔 등은 자주 닦아주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까지 6% 수준이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3주 만에 19.9%로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영유아나 어린이에게서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폐렴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감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며 아기의 식기나 칫솔 등은 자주 닦아주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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