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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의 기억력을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을까요?
미 연구진이 머리 특정 부위에 자기장을 쪼여주면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구진이 성인 남성의 왼쪽 뒷머리에 특수 장비를 갖다댑니다.
자기장을 발생시켜 뇌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미 연구진은 이 장비로 16명의 실험자를 매일 20분씩 5일 동안 자극했습니다.
이후 기억력 테스트를 했더니 실험자 모두의 점수가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해마는 뇌의 깊숙한 곳에 있어, 자기장으로 자극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자기장 자극을 했을 때 뇌의 어떤 부위가 해마와 기능적으로 가장 잘 연결돼 있는지를 MRI 스캔으로 탐색했습니다.
그 결과, 뇌의 표면인 피질의 왼쪽 뒷부분으로 확인됐고 이 부분을 자극하자 기억력이 상승한 것입니다.
[인터뷰:조엘 보스, 미 노스웨스턴대 의대 교수]
"두뇌 손상이나 알츠하이머 질병 등으로 기억력에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람의 기억력을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을까요?
미 연구진이 머리 특정 부위에 자기장을 쪼여주면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구진이 성인 남성의 왼쪽 뒷머리에 특수 장비를 갖다댑니다.
자기장을 발생시켜 뇌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미 연구진은 이 장비로 16명의 실험자를 매일 20분씩 5일 동안 자극했습니다.
이후 기억력 테스트를 했더니 실험자 모두의 점수가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해마는 뇌의 깊숙한 곳에 있어, 자기장으로 자극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자기장 자극을 했을 때 뇌의 어떤 부위가 해마와 기능적으로 가장 잘 연결돼 있는지를 MRI 스캔으로 탐색했습니다.
그 결과, 뇌의 표면인 피질의 왼쪽 뒷부분으로 확인됐고 이 부분을 자극하자 기억력이 상승한 것입니다.
[인터뷰:조엘 보스, 미 노스웨스턴대 의대 교수]
"두뇌 손상이나 알츠하이머 질병 등으로 기억력에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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