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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제2 도시 크라쿠프 한복판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6명의 사망자를 낸 총격범의 집에서 그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 7일 크라쿠프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총격범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2명과 남성 1명은 총격범의 직계 가족으로 추정된다고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전했습니다.
폴란드 당국은 보안 위협을 우려해 드론으로 총격범의 집 내부를 살펴봤으며, 집안에도 상당량의 무기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극우 사상에 심취한 25세 폴란드인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마르친 키에르빈스키 폴란드 내무장관은 이 남성이 "매우 급진적이고 극단적인 민족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이번 사건을 명백한 총기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크라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폴란드에서는 이처럼 극단적인 테러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며 "사람들의 생명을 겨냥해 자행된 이 잔혹한 공격을 우리는 테러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8∼9일 이틀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희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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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은 극우 사상에 심취한 25세 폴란드인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마르친 키에르빈스키 폴란드 내무장관은 이 남성이 "매우 급진적이고 극단적인 민족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이번 사건을 명백한 총기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크라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폴란드에서는 이처럼 극단적인 테러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며 "사람들의 생명을 겨냥해 자행된 이 잔혹한 공격을 우리는 테러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8∼9일 이틀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희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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