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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일제히 폭락한 사태의 책임을 야당인 민주당 탓으로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주식시장 급락으로 미국인들의 퇴직연금까지 떨어졌다며, 이는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날 중간선거 이후 정국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올랐던 증시는, 민주당의 압승이 AI 인프라 확장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며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외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특히 텍사스주지사 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규제를 공약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이 투매를 촉발한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텍사스는 그동안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집중되며 미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신규 건설 유예와 세제 혜택 폐지 공약이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중간선거 참패 직후 터진 증시 폭락 사태를 두고 여야 간의 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경제·기술 정책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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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특히 텍사스주지사 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규제를 공약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이 투매를 촉발한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텍사스는 그동안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집중되며 미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신규 건설 유예와 세제 혜택 폐지 공약이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중간선거 참패 직후 터진 증시 폭락 사태를 두고 여야 간의 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경제·기술 정책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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