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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다음 날인 현지 시간 4일에도 일부 지역 개표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의 전통적인 텃밭 미시시피주에서 상원의원석을 두고 불과 수십 표 차이의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상원 선거 7대 경합지에 포함되던 알래스카주에서도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과 확정이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에서는 상원 선거에서는 이날 동부시간 낮 12시를 기준으로 95.7%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 스콧 콜롬 후보가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신디 하이드-스미스 후보를 불과 43표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표는 4만3천 표 정도라 누가 승자가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알래스카주의 경우 이날 동부시간 오전 9시를 기준으로 77%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가 댄 S. 설리번 공화당 후보를 48.2% 대 47.9% 득표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득표수 차이가 600여 표에 불과한 상황에서 남은 표는 7만 4천표 정도입니다.
알래스카는 면적이 워낙 넓어 우편투표 이송에 시간이 걸리는 게다가 알래스카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며 탈락 후보를 1순위로 택한 표를 2순위 후보에게 배분하는 순위투표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8일부터 순위투표제에 따른 2차 집계가 시작되는 만큼 자칫하면 승자가 가려지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상원 다수당 탈환에 필요한 51석 이상을 확보해 최종 개표 결과 두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가 승리한다고 해도 다수당 지위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하원 선거구 중에도 캘리포니아주와 콜로라도주, 네바다주 등지의 70여 곳이 아직 개표 중입니다.
하원에서도 이미 민주당이 과반에 필요한 218석 이상을 확보했는데, NBC방송은 민주당이 하원의석을 최대 258석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날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탈환하며 압승했는데, 중간선거에서 야당이 상·하원을 한꺼번에 탈환한 것은 2006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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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선거 7대 경합지에 포함되던 알래스카주에서도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과 확정이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에서는 상원 선거에서는 이날 동부시간 낮 12시를 기준으로 95.7%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 스콧 콜롬 후보가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신디 하이드-스미스 후보를 불과 43표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표는 4만3천 표 정도라 누가 승자가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알래스카주의 경우 이날 동부시간 오전 9시를 기준으로 77%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가 댄 S. 설리번 공화당 후보를 48.2% 대 47.9% 득표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득표수 차이가 600여 표에 불과한 상황에서 남은 표는 7만 4천표 정도입니다.
알래스카는 면적이 워낙 넓어 우편투표 이송에 시간이 걸리는 게다가 알래스카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며 탈락 후보를 1순위로 택한 표를 2순위 후보에게 배분하는 순위투표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8일부터 순위투표제에 따른 2차 집계가 시작되는 만큼 자칫하면 승자가 가려지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상원 다수당 탈환에 필요한 51석 이상을 확보해 최종 개표 결과 두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가 승리한다고 해도 다수당 지위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하원 선거구 중에도 캘리포니아주와 콜로라도주, 네바다주 등지의 70여 곳이 아직 개표 중입니다.
하원에서도 이미 민주당이 과반에 필요한 218석 이상을 확보했는데, NBC방송은 민주당이 하원의석을 최대 258석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날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탈환하며 압승했는데, 중간선거에서 야당이 상·하원을 한꺼번에 탈환한 것은 2006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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