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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 군부가 양측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낙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파키스탄군 공보국장인 아흐메드 샤리프 차우드리 중장이 최근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겸 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고위 지도부를 만난 것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니르 참모총장은 지난달 26일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 국방장관, 이브라힘 칼른 튀르키예 정보기관 수장과 함께 테헤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등과 회동했습니다.
차우드리 중장은 무니르 참모총장이 10월에 두 번이나 테헤란에 갔다며 "긍정적 신호가 없다면 왜 두 번이나 방문하겠냐?"
고 말하며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표현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우드리 중장은 이란 회동에서 논의된 자세한 내용과 미국이 이번 방문을 지지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다만 어떤 나라인지를 밝히지 않은 채 "강력한 방해자들과 비방 세력"은 분쟁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우드리 중장은 후티 예멘 반군의 공격을 받는 사우디를 파키스탄이 지원하는 것에 대해 메카, 메디나 등 성지를 방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예멘 내부의 문제인 예멘 분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사우디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된 7월 이후 사우디와 이란의 첫 고위급 접촉으로 이달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재타격설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았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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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르 참모총장은 지난달 26일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 국방장관, 이브라힘 칼른 튀르키예 정보기관 수장과 함께 테헤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등과 회동했습니다.
차우드리 중장은 무니르 참모총장이 10월에 두 번이나 테헤란에 갔다며 "긍정적 신호가 없다면 왜 두 번이나 방문하겠냐?"
고 말하며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표현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우드리 중장은 이란 회동에서 논의된 자세한 내용과 미국이 이번 방문을 지지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다만 어떤 나라인지를 밝히지 않은 채 "강력한 방해자들과 비방 세력"은 분쟁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우드리 중장은 후티 예멘 반군의 공격을 받는 사우디를 파키스탄이 지원하는 것에 대해 메카, 메디나 등 성지를 방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예멘 내부의 문제인 예멘 분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사우디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된 7월 이후 사우디와 이란의 첫 고위급 접촉으로 이달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재타격설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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