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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인 레오 14세 교황이 다음 달 3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의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레오 14세는 미국 시민으로서 자격이 있을 때마다 투표권을 행사해왔다"며 "오랜 시민 참여 관행에 따라 시카고에 우편 투표용지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과거 페루에 거주했을 때도 매번 투표에 참여했고 시민이 민주적 절차에 참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믿는다고 교황청은 부연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이번 투표를 통해 미국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최초의 교황이 됐습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인 레오 14세 교황은 20년 넘게 페루에서 신부이자 주교로 생활했으며, 지난해 5월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교황으로 즉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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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는 이번 투표를 통해 미국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최초의 교황이 됐습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인 레오 14세 교황은 20년 넘게 페루에서 신부이자 주교로 생활했으며, 지난해 5월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교황으로 즉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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