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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교역 다변화를 추진하는 상황 속에, 아랍에미리트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맺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아부다비의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 왕세자는 현지 시간 27일 열린 양국 협정 서명식을 주재했습니다.
이 협정은 양국 경제 간 장벽을 낮추고 투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관세 인하와 행정 절차 간소화, 시장 접근성 강화 등을 담은 것으로, 내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캐나다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협정이 완전히 이행되면 아랍에미리트로 수출하는 캐나다 제품 99% 이상에 관세가 인하되거나 철폐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이밖에 에너지를 비롯해 외교, 국방 협력에 관한 예비 합의도 체결했습니다.
캐나다와 아랍에미리트 간 교역 규모는 지난해 3조 원대 수준으로, 최근 몇 년 새 연간 약 10%씩 증가해 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캐나다 정부 자료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카니 총리는 미국 외 국가와의 무역·투자 관계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카니 총리는 앞으로 10년간 미국 외 지역과 교역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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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정은 양국 경제 간 장벽을 낮추고 투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관세 인하와 행정 절차 간소화, 시장 접근성 강화 등을 담은 것으로, 내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캐나다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협정이 완전히 이행되면 아랍에미리트로 수출하는 캐나다 제품 99% 이상에 관세가 인하되거나 철폐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이밖에 에너지를 비롯해 외교, 국방 협력에 관한 예비 합의도 체결했습니다.
캐나다와 아랍에미리트 간 교역 규모는 지난해 3조 원대 수준으로, 최근 몇 년 새 연간 약 10%씩 증가해 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캐나다 정부 자료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카니 총리는 미국 외 국가와의 무역·투자 관계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카니 총리는 앞으로 10년간 미국 외 지역과 교역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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