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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 지지율이 주요 언론사 조사에서 보합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TV도쿄가 지난 23∼25일 18세 이상 9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지지율은 62%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야나 가즈오 농림수산상이 예산 삭감 발언 등으로 사실상 경질된 데 대해 총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43%)보다 높았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4∼25일 2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다카이치 총리의 지지율은 45%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1%로 지난달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야나 전 농림상 경질에 "너무 늦었다"는 답변은 41%, "타당하다"는 비율은 40%로 나타났고, 반대로 "경질할 필요는 없었다"는 응답은 6% 그쳤습니다.
그러나 농림상 경질로 인한 지지율 타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누가 적합한가를 물었더니 다카이치 총리라는 응답이 27%로 정치인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12%), 하야시 요시마사 전 총무상(10%),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3%), 고바야시 다카유키 자민당 정조회장(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모르겠다"는 비율이 38%로 가장 많아 다카이치 총리가 차기 총리로 적합하다는 응답 비율보다 높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재임 희망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2%가 "가능한 한 오래"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빨리 사임하길 바란다"가 23%, "2027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가 17%였습니다.
한편, 닛케이 조사에서 일본 정부의 중국에 대한 대응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5%가 "대화의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답해 "지금의 대응으로 좋다"(39%)를 웃돌았습니다.
중일 관계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악화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닛케이 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해당 발언이 적절한지 여부를 물었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가 55%,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가 30%로 나타났던 것과는 대조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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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야나 가즈오 농림수산상이 예산 삭감 발언 등으로 사실상 경질된 데 대해 총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43%)보다 높았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4∼25일 2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다카이치 총리의 지지율은 45%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1%로 지난달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야나 전 농림상 경질에 "너무 늦었다"는 답변은 41%, "타당하다"는 비율은 40%로 나타났고, 반대로 "경질할 필요는 없었다"는 응답은 6% 그쳤습니다.
그러나 농림상 경질로 인한 지지율 타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누가 적합한가를 물었더니 다카이치 총리라는 응답이 27%로 정치인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12%), 하야시 요시마사 전 총무상(10%),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3%), 고바야시 다카유키 자민당 정조회장(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모르겠다"는 비율이 38%로 가장 많아 다카이치 총리가 차기 총리로 적합하다는 응답 비율보다 높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재임 희망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2%가 "가능한 한 오래"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빨리 사임하길 바란다"가 23%, "2027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가 17%였습니다.
한편, 닛케이 조사에서 일본 정부의 중국에 대한 대응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5%가 "대화의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답해 "지금의 대응으로 좋다"(39%)를 웃돌았습니다.
중일 관계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악화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닛케이 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해당 발언이 적절한지 여부를 물었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가 55%,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가 30%로 나타났던 것과는 대조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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