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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전의 양상을 바꾼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컬어 '드론 전쟁'이라고 부를 만큼, 드론은 정찰에서 장거리 타격까지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접근이 힘든 사지에서 부상병을 구출하는 임무까지 드론의 몫이 됐습니다.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구하는 세계 최초의 의무 후송 드론이 실전에 배치됐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개 프로펠러가 굉음을 내며 거대한 드론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지상 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전선 깊숙한 곳에서 부상병을 구출하기 위해 개발된 의무 후송 드론 '스타게이트'입니다.
[사미아 쿨랍 / AP통신 기자 : 뒤에 있는 게 스타게이트입니다. 최전선 깊은 곳에서 부상병을 대피시킬 수 있는 우크라이나 최초의 무인 항공 드론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 기술 기업 스카이폴이 개발한 이 드론은 환자용 캐빈을 포함해 최대 1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방탄복과 전투 장비를 착용한 병사도 넉넉히 실어 나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최고 시속 105km로 비행하며 작전 반경은 15km에 달합니다.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으로 고립된 보병들을 신속하게 구출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폴 관계자 : 현재 후송에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3일까지도 걸립니다. 하지만 스타게이트를 이용하면 단 몇 분 만에 대피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첨단 기술이 돋보입니다.
GPS가 차단되거나 전파 교란이 일어나는 환경에서도 인공지능(AI)을 통해 자율 비행이 가능합니다.
주변 적 드론의 위협을 감지하면 자체 전자전을 수행하거나 물리적인 방어 그물을 발사해 기체와 환자를 스스로 보호합니다.
한 대 가격은 약 5만 달러로, 현재 우크라이나 전투 여단에 인도돼 최전선에서 실전 평가를 거치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전투 테스트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면, 올해 말까지 매달 1,000대의 드론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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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의 양상을 바꾼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컬어 '드론 전쟁'이라고 부를 만큼, 드론은 정찰에서 장거리 타격까지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접근이 힘든 사지에서 부상병을 구출하는 임무까지 드론의 몫이 됐습니다.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구하는 세계 최초의 의무 후송 드론이 실전에 배치됐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개 프로펠러가 굉음을 내며 거대한 드론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지상 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전선 깊숙한 곳에서 부상병을 구출하기 위해 개발된 의무 후송 드론 '스타게이트'입니다.
[사미아 쿨랍 / AP통신 기자 : 뒤에 있는 게 스타게이트입니다. 최전선 깊은 곳에서 부상병을 대피시킬 수 있는 우크라이나 최초의 무인 항공 드론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 기술 기업 스카이폴이 개발한 이 드론은 환자용 캐빈을 포함해 최대 1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방탄복과 전투 장비를 착용한 병사도 넉넉히 실어 나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최고 시속 105km로 비행하며 작전 반경은 15km에 달합니다.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으로 고립된 보병들을 신속하게 구출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폴 관계자 : 현재 후송에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3일까지도 걸립니다. 하지만 스타게이트를 이용하면 단 몇 분 만에 대피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첨단 기술이 돋보입니다.
GPS가 차단되거나 전파 교란이 일어나는 환경에서도 인공지능(AI)을 통해 자율 비행이 가능합니다.
주변 적 드론의 위협을 감지하면 자체 전자전을 수행하거나 물리적인 방어 그물을 발사해 기체와 환자를 스스로 보호합니다.
한 대 가격은 약 5만 달러로, 현재 우크라이나 전투 여단에 인도돼 최전선에서 실전 평가를 거치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전투 테스트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면, 올해 말까지 매달 1,000대의 드론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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