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란전 에너지 충격 더 남았다"...호르무즈 불안 경고

카타르 "이란전 에너지 충격 더 남았다"...호르무즈 불안 경고

2026.10.20. 오후 1: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카타르가 이란 전쟁에 따른 세계 에너지 충격이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공급과 국제 교역, 경제성장에 추가 타격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셰이크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부총리는 현지 시간 19일 도하에서 열린 글로벌안보포럼에서 "에너지 측면에서는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며칠, 몇 달 동안 추가 여파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알사니 부총리는 카타르·파키스탄·오만의 중재가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등 당사자들의 합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 동맹국들과 협의하면서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과 파키스탄·튀르키예 등이 참여하는 폭넓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알사니 부총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이란은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