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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 창궐한 사상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8번째 주인 북우방기주까지 번지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콩고 국립생의학연구소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우방기주에서 에볼라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콩고 내에서 에볼라 감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총 8개 주로 늘어났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16일 하루 동안에만 67명의 확진자와 26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발병 이후 누적 확진자는 9천415명, 누적 사망자는 4천536명에 달합니다.
현재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세는 대부분 이투리주 등 콩고 동부 지역에 집중돼 통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우간다에 이어 이달 들어 케냐에서도 7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보고되면서 아프리카 주변국 방역망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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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에 따르면 16일 하루 동안에만 67명의 확진자와 26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발병 이후 누적 확진자는 9천415명, 누적 사망자는 4천536명에 달합니다.
현재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세는 대부분 이투리주 등 콩고 동부 지역에 집중돼 통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우간다에 이어 이달 들어 케냐에서도 7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보고되면서 아프리카 주변국 방역망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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