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들이 잇따라 공격받고 있습니다.
후티와 사우디 간 공방에 호르무즈 상황까지 악화하면서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물선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배 뒷부분은 가라앉은 채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화물선 침몰 영상입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에서 불법 항로로 이동 중이던 화물선이 기뢰에 부딪혀 침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도 이란 선박에 대한 보복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미 군함을 감시하던 이란 선박을 격침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호르무즈 상황은 다시 악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름 동안 무려 24척이나 공격을 당했는데,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 최대 규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까지는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이란이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 이란 의회 의장 : 지속 가능한 억지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하고, 싸워야 하며, 동시에 협상도 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 전쟁이 곧 끝나고, 기름값도 내릴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 사태는 곧 끝날 것입니다. 금방 끝나고 나면 에너지 가격은 매우 빠르게 순식간에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후티와 사우디 간 충돌까지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경유 공급 부족 사태가 내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들이 잇따라 공격받고 있습니다.
후티와 사우디 간 공방에 호르무즈 상황까지 악화하면서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물선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배 뒷부분은 가라앉은 채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화물선 침몰 영상입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에서 불법 항로로 이동 중이던 화물선이 기뢰에 부딪혀 침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도 이란 선박에 대한 보복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미 군함을 감시하던 이란 선박을 격침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호르무즈 상황은 다시 악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름 동안 무려 24척이나 공격을 당했는데,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 최대 규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까지는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이란이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 이란 의회 의장 : 지속 가능한 억지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하고, 싸워야 하며, 동시에 협상도 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 전쟁이 곧 끝나고, 기름값도 내릴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 사태는 곧 끝날 것입니다. 금방 끝나고 나면 에너지 가격은 매우 빠르게 순식간에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후티와 사우디 간 충돌까지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경유 공급 부족 사태가 내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