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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의 대선 후보 마린 르펜 의원은 당선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유럽연합에 내는 분담금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르펜 의원은 자신이 당선되면 6개월 안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면서 "우리는 더는 할 수 없다고 경고하는 게 솔직히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르펜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취재진과 만나서도 "프랑스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재정 지원을 더는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EU 분담금 감축 문제와 관련해서는 "힘든 논쟁과 힘겨루기가 벌어질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의지와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르펜은 지난 6일 2032년 순 재정 절감액을 2026년 대비 약 211조 원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7년 프랑스의 EU 예산 분담금을 약 17조 원 줄이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EU 27개국 정상은 15∼16일 정상회의에서 차기 장기예산안을 논의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르펜은 1차 투표에서 선두에 오르고 결선 투표에서 극좌 후보인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와 맞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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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EU 분담금 감축 문제와 관련해서는 "힘든 논쟁과 힘겨루기가 벌어질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의지와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르펜은 지난 6일 2032년 순 재정 절감액을 2026년 대비 약 211조 원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7년 프랑스의 EU 예산 분담금을 약 17조 원 줄이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EU 27개국 정상은 15∼16일 정상회의에서 차기 장기예산안을 논의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르펜은 1차 투표에서 선두에 오르고 결선 투표에서 극좌 후보인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와 맞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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