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새 대변인, 미 변호사시험 불합격 확인...경력 논란 확산

트럼프 새 대변인, 미 변호사시험 불합격 확인...경력 논란 확산

2026.10.15.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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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경력을 내세우고 활동했던 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신임 대변인이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재커라이어 대변인이 2011년 페퍼다인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커라이어는 이후 예비 남편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이주해 중국 법률사무소의 국제업무팀에서 근무했지만, 변호사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스뉴스를 포함해 보수 성향 미디어에서 정치 평론가로 이름을 알린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그동안 방송은 물론 공개석상에서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신임 대변인을 발표할 때 재커라이어를 변호사로 언급했습니다.

재커라이어는 브리핑 첫날 어느 주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느냐는 질문에 "중국으로 이주했을 때"라고 둘러댔지만, 자세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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