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사우디 방문...왕세자와 중동전 현안 논의

이라크 총리 사우디 방문...왕세자와 중동전 현안 논의

2026.10.15.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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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중동 현안과 안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라크 총리실은 현지 시간 14일 알자이디 총리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방문해 사우디 총리인 빈 살만 왕세자와 함께 최근 후티 반군과의 충돌 등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는 후티 반군이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폭격한 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후티의 이런 행동은 중동 전체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 지역 안정을 위태롭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알자이디 총리는 또 이라크가 이웃 나라와 좋은 선린관계를 헌신적으로 지켜나갈 것이며 사우디의 주권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왕세자도 이에 이라크의 중동 안정을 위한 노력과 대화 확대 정책을 지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외신들은 양국 총리의 이번 회담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등 중동지역의 분쟁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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