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선진국 재정적자 GDP 5.2%...코로나 이후 최대"

IMF "선진국 재정적자 GDP 5.2%...코로나 이후 최대"

2026.10.13.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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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각국 정부에 재정 여력 재건이 시급하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높은 부채와 차입 비용 상승, 또 고조되고 있는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재정 여력 재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41개 경제권의 올해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의 5.2%로,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미국의 재정 적자는 올해 GDP의 8.5%로 지난해 7.1%보다 크게 늘었고, 중국도 8%에 이르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실바나 텐레이로 IMF 수석 분석가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경제 회복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 세계 성장률이 크게 낮아지고 물가는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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