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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미국의 개입 가능성을 경계했습니다.
후티 정치국원인 무함마드 알 부카이티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예멘에 대한 공격에 가담한다면 대응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역내 미국의 모든 이익 시설을 겨냥한 신속하고 고통스러운 보복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사우디의 석유 시설과 공항은 이제 합법적인 타격 목표물이 됐다"며 "해당 시설의 모든 직원과 노동자들은 즉시 현장에서 대피하라"고 위협했습니다.
후티는 지난 10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해 14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중에 미국인도 포함됐습니다.
그동안 사우디 측의 군사적 지원 요청을 거부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후티 공격에 동참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살펴볼 것"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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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우디의 석유 시설과 공항은 이제 합법적인 타격 목표물이 됐다"며 "해당 시설의 모든 직원과 노동자들은 즉시 현장에서 대피하라"고 위협했습니다.
후티는 지난 10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해 14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중에 미국인도 포함됐습니다.
그동안 사우디 측의 군사적 지원 요청을 거부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후티 공격에 동참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살펴볼 것"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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