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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의 외교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러시아와 경유 수입 계약을 추진할 게 아니라 새로운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현지 시간 12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쟁을 끝내고, 정유 시설 공격으로 인한 모든 여파를 없앨 수 있도록 대러시아 제재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경윳값이 급등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력해 러시아산 경유를 세계 시장에 풀어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EU 외교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1,600여 개인과 기업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EU가 현재까지 내놓은 러시아 제재안 가운데 최대 규모로, 주로 러시아의 군수산업을 겨냥해 이뤄진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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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경윳값이 급등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력해 러시아산 경유를 세계 시장에 풀어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EU 외교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1,600여 개인과 기업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EU가 현재까지 내놓은 러시아 제재안 가운데 최대 규모로, 주로 러시아의 군수산업을 겨냥해 이뤄진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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