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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마돈나'로 불리며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배우 겸 가수 고 매염방의 유골함이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매염방의 유족 측은 고인의 생일인 지난 10일 팬클럽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콩 란타우섬 보련선사에 안치돼 있던 매염방의 유골함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사찰을 방문한 한 팬이 유골함이 사라진 것을 처음 발견해 가족에게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가족들은 조용한 안치를 위해 유골함에 사진을 붙이지 않고 애칭만 적어두었으며, 현재까지 유골함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 등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홍콩 경찰 강력범죄수사팀이 석 달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포된 용의자나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2003년 40세의 젊은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매염방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클럽은 사찰 측의 허술한 보안을 규탄하며 유골함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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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지난 7월 사찰을 방문한 한 팬이 유골함이 사라진 것을 처음 발견해 가족에게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가족들은 조용한 안치를 위해 유골함에 사진을 붙이지 않고 애칭만 적어두었으며, 현재까지 유골함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 등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홍콩 경찰 강력범죄수사팀이 석 달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포된 용의자나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2003년 40세의 젊은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매염방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클럽은 사찰 측의 허술한 보안을 규탄하며 유골함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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