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 효율 위해 실무에 AI 에이전트 투입
뉴욕 기업 현장에서는 "AI로 좋은 직원 대체 불가"
유니콘 AI 기업 "무턱대고 AI 도입하면 관리 불능"
뉴욕 기업 현장에서는 "AI로 좋은 직원 대체 불가"
유니콘 AI 기업 "무턱대고 AI 도입하면 관리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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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지만, 미국 뉴욕 기업 현장에선 훌륭한 직원은 AI로 못 바꾼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빅테크와 초거대 AI에 종속되지 말고 AI 독립성을 갖춰야 하며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뉴욕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 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며 앞다퉈 인공지능, AI 에이전트를 실무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접한 기업 현장의 진단은 달랐습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해 5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글로벌 유니콘 AI 기업이 대표적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무턱대고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가 관리 불능 상태에 빠지고 빅테크와 초거대 AI에 종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플로리앙 두에토 / 데이터이쿠 CEO : 기업들은 AI 에이전트가 뭘 하는지 모를 수 있어 자사만의 지능을 소유할 기회를 갖는 게 AI 독립성의 핵심입니다.]
특히 훌륭한 직원을 나쁜 AI 에이전트로 무작정 대체하면 결코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없다며, 통제와 신뢰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플로리앙 두에토 / 데이터이쿠 CEO : 기업이 훌륭한 직원을 나쁜 AI 에이전트로 대체하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없죠. 신뢰는 AI의 기축 통화가 될 겁니다.]
뉴욕 K-스타트업 포럼에서 만난 AI 기반 인재 채용 업체 역시 무분별한 AI 도입 속도를 우려했습니다.
[홀리 주영 다이아먼드 / 워크온워드 CEO : 속도 조절해야죠. 사실 뭐가 진짜인지 뭐가 AI인지 정말 이렇게 분별을 하기 정말 어려워진 경계가 모호해진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다만 AI가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는 만큼, 정부와 기업의 책임 있는 관리와 교육이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일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이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조력자'의 두 얼굴을 가진 인공지능이 근로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이승윤
영상편집 : 최고은
화면제공 : 데이터이쿠·워크온워드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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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지만, 미국 뉴욕 기업 현장에선 훌륭한 직원은 AI로 못 바꾼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빅테크와 초거대 AI에 종속되지 말고 AI 독립성을 갖춰야 하며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뉴욕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 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며 앞다퉈 인공지능, AI 에이전트를 실무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접한 기업 현장의 진단은 달랐습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해 5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글로벌 유니콘 AI 기업이 대표적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무턱대고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가 관리 불능 상태에 빠지고 빅테크와 초거대 AI에 종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플로리앙 두에토 / 데이터이쿠 CEO : 기업들은 AI 에이전트가 뭘 하는지 모를 수 있어 자사만의 지능을 소유할 기회를 갖는 게 AI 독립성의 핵심입니다.]
특히 훌륭한 직원을 나쁜 AI 에이전트로 무작정 대체하면 결코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없다며, 통제와 신뢰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플로리앙 두에토 / 데이터이쿠 CEO : 기업이 훌륭한 직원을 나쁜 AI 에이전트로 대체하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없죠. 신뢰는 AI의 기축 통화가 될 겁니다.]
뉴욕 K-스타트업 포럼에서 만난 AI 기반 인재 채용 업체 역시 무분별한 AI 도입 속도를 우려했습니다.
[홀리 주영 다이아먼드 / 워크온워드 CEO : 속도 조절해야죠. 사실 뭐가 진짜인지 뭐가 AI인지 정말 이렇게 분별을 하기 정말 어려워진 경계가 모호해진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다만 AI가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는 만큼, 정부와 기업의 책임 있는 관리와 교육이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일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이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조력자'의 두 얼굴을 가진 인공지능이 근로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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